[앵커]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이 대선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국민들도 이제는 박 전 대통령을 용서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대통령께서 파면되고 구속된날 어떻게 보면 이중처벌이라는 그런 느낌을 받는 날이었다.
" 유죄 확정 이전부터 사면 논쟁이 붙기도 합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보면서 영남은 지금 허탈합니다.
” 안희정 “마침내 그들은 구속되었고 가 그들의 당은 다 깨져버렸습니다.
정치권은 벌써부터 박 전 대통령 사면 여부로 옥신각신하고 가 있습니다.
영남도 속았고 가 국민도 속았습니다.
” 안철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은)국민 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입니다.
[리포트]친박과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이 보수 세력 결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TV조선 백대우입니다.
이재명 “박근혜 사면 없이 제대로 처벌 받는 게 적폐 청산 공정국가 출발입니다.
” 박 전 대통령 구속 수감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가 도 했습니다.
윤상현“대선에 좀 영향이 있겠지. 보수 우파가 결집하느냐 냉담해지느냐. 후보가 괜찮으면 몰려서 밀어주려 할 것이고 후보가 아니다 싶으면 냉담해지지.” 야권은 영향이 없다고 가 단언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결해야 합니다.
금태섭 /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탄핵 심판 과정에서부터 예상했던 결과이기 때문에 대선에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백대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