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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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나 유 후보 쪽에서도 4월로 넘어가면 단일화 논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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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캠프 관계자는 “티케이(대구·경북) 출신이지만 지역적으로나 이념적으로 유 의원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alt="유승민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마친 뒤 손을 들어인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바른정당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하게 될 경우, 유 의원에게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내 강경친박들이 청산되지 않으면 유 의원이 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먼저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른 정치 성향이나 중도층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국민의당은 사드(THAAD·고 가 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당론으로 반대하는 당이고, 경선 기간에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던 유 의원은 이날 “국정농단에 책임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팔아서 권력을 누린 ‘진박’들에 대한 인적 청산을 확실히 하고 가 , 저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유승민-홍준표만 놓고 여론조사를 할 경우 유승민이 이긴다.

두 당과의 단일화는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보겠다”며 ‘자강’이 먼저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대선이라는 가장 큰 게임의 타석에 서려면 주전 자리부터 확보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 관련 질문이 계속 나오자,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서 단일화에 목을 맬 생각은 전혀 없다.

자유한국당 유력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서도 “재판 중인 홍 지사의 출마는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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