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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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형펀드와 대기성 자금인 MMF에서 모두 자금 순유출이 일어났다.

 전체 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103조4000억원으로 7000억원(0.7%) 줄어들었다.

재간접펀드는 한 달간 1조1000억원이 순유입되며 순자산은 1조2000억원(7.3%) 증가한 17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조정안 문제와 중국의 사드 보복무역 조치 등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펀드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50조1000억원으로 전달 말보다 1조1000억원(2.2%)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월 한 달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매일일보 김현정 기자] 지난달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486조3000억원으로 전달 말보다 3조3000억원(0.7%) 감소했다.

파생상품펀드는 4000억원 자금이 순유출되면서 순자산은 1000억원(0.4%) 늘어난 37조3000억원이었다.

 부동산펀드는 1조5000억원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1조5000억원(3.1%) 증가한 50조9000억원의 순자산으로 지난 2월 말 49조4000억원에 이어 다시 최고 가 치를 경신했다.

 MMF의 경우 5조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되며 순자산 규모는 119조원으로 전달 말보다 5조2000억원 감소했다.

특별자산펀드는 2조4000억원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전달 말보다 2조4000억원(4.8%) 증가한 52조1000억원 순자산으로 역시 2월 말 49조6000억원 이후 최고 가 치를 거듭 기록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이 1조1000억원(1.6%) 감소한 6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주요 신흥국 증시 상승에 따라 전달 말보다 0.3% 늘어난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은 4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가  순자산은 11조6000억원으로 0.4% 줄어들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7000억원, 400억원 감소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순자산은 483조8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0.4%) 줄어들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는 한 달간 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고 가  순자산은 전달 말보다 7000억원(0.7%) 감소한 91조9000억원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트럼프케어 실패 등 미국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가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 협상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2000억원 자금 순유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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