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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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보유를) 받아들일 수없으며, 한반도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가 전했다.

특히 그는 “다른 나라, 특히 러시아는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국민을 학살하고 가 가장 극악무도한 무기를 사용하는 살인정권을 왜 우리는 지지하고 있는가?’ 등 어려운 질문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가 말했다.

맥마스터 미 안보보좌관 "트럼프, 북핵 해결 위해 모든 옵션 준비 지시"
한편 그는 알 아사드 시리아 독재정권을 제거해야 한다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다소 거리를 뒀다.

맥마스터 보좌관은 항공모함 칼 빈슨호 전단이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하는데 대해 “북한이 도발적인 행위를 해왔기 때문”이라며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가 설명했다.

맥마스터 NSC 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을 가질 수있는 불량 정권(rogue regime)”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우리의 역내 동맹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가 말했다.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플로리다=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옵션(full range of options)을 준비해 둘 것을 안보팀에 지시했다고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밝혔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    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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