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난간대


조립식난간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구상을 내놨다.

/ 사진 = 국회사진취재단바른정당 수도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4개 권역 합산 유승민 59.76% 남경필 40.2%28일 전당대회서 최종 후보 선출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최종 후보 선출에 40%가 반영되는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4전 4승을 거뒀다.

반면 남 지사는 “조세부담률을 22%까지 올린다는 것은 몇몇 대기업에 (법인세를) 걷어서 될 일이 아니다”며 “그 엄청난 세금을 22%까지 올리면 얼마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남 지사는 “저는 (사면권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의원은 “긴급으로 살려놓고 가 별도의 법인으로 민영화시키되 빅2(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에 파는 것은 반대한다”며 “조선사가 더 독과점 되는 것은 좋지 않다.

24일 충청권 투표에서는 유 의원이 201표(56.5%), 남 지사가 155표(43.5%)를 받았다.

경쟁력 있는 민간기업으로 돌리는 게 제 목표다.

22일 영남권 투표에서도 688명 중 446명(64.8%)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유 의원은 남 지사의 ‘법인세를 올리면 경제에 부담이 된다’는 주장에 대해 “그게 바로 전형적인 한나라당 식 사고 가 ”라고 가 지적했다.

법인세도 이명박정부 이전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 의원은 19일 호남권 토론회에서 전체 참여자 978명 중 629명(64.3%)을 확보해 남 지사(349명, 35.7%)에 첫승을 거뒀고, 남 지사는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시장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바른정당은 전날 실시된 수도권 국민정책평가단 전화면접투표에서 유 의원이 777명, 남 지사가 568명의 선택을 받았다고 가 밝혔다.

[포토]바른정당 경선토론 참석한 유승민0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KBS 주관으로 열린 TV토론회에선 법인세 인상, 보수 단일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격론이 벌어졌다.

이 문제에 대해 차기 대통령의 분명한 액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이 되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권을 행사하겠느냐는 질문에 “검찰의 수사와 기소, 재판까지 받고 형이 확정되는 절차는 무조건 거쳐야 한다고 가 생각한다”면서도 “사면에 대해서는 그때 가서 국민의 의견을 묻고 정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줬다.

법인세 인상에 대해 유 의원은 “중(中)복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며 “조세부담률을 OECD 수준인 22%까지 올리고,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40%, 당원선거인단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오는 28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포토]바른정당 경선토론 참석한 유승민
4000명의 정책평가단 중 2689명이 투표에 참여한 4개 권역의 결과를 합산하면 유 의원이 1607명(59.76%), 남 지사가 1082명(40.2%)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