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난간


스테인레스난간

승점 10점(3승1무2패)으로 A조 2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승점 8점(2승2무2패)인 시리아와 차이가 2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울리 슈틸리케(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평소 활용하던 4-2-3-1 포메이션이 아닌 공격적인 전형인 4-1-4-1 포메이션으로 시리아전을 치른다.

손흥민(왼쪽), 황희찬. [사진 일간스포츠]
골키퍼는 중국전에 이어 권순태(가시마 앤틀러스)가 출전하게 됐다.

손흥민(왼쪽), 황희찬. [사진 일간스포츠]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시리아의 수비를 허물기 위한 원톱 공격수로 나선다.

  1차 수비라인 역할을 맡을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홀로 서게 됐다.

원톱으로는 황희찬이 낙점받았다.

포백 수비로는 왼 측면부터 김진수(전북 현대)를 비롯해 중앙에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홍정호(장쑤 쑤닝), 오른 측면에 최철순(전북 현대)이 자리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앞두고 가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A매치엔 4경기만 출전했지만 올시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컵대회를 통틀어 10골을 넣으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한국은 이번 시리아전이 중요하다.

2선에는 왼쪽부터 손흥민을 비롯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남태희(레퀴야), 고 가 명진(알 라얀)이 배치됐다.

또 지난 23일 중국과 경기에서 경고 가 누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이 왼쪽 날개로 섰다.

손흥민(토트넘)도 선발 출장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 시리아전 한국 포메이션(4-1-4-1)                   황희찬     손흥민   구자철   남태희   고 가 명진                   기성용     김진수   홍정호   장현수  최철순                  권순태(GK) 가 한국축구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시리아전은 JTBC가 단독 생중계한다.

만약 한국이 시리아에 패하면 A조 4위까지 추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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