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 역시 아직 6거래일이 남았기 때문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탈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가 전망했다.
한진해운 주식은 7거래일의 정리매매를 끝으로 다음달 7일 휴지 조각이 된다.
때문에 작전세력이 허위 사실을 퍼뜨려 주가 폭등을 유도한 뒤 차익을 챙기기도 한다.
개인투자자는 로또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격 매수를 하지만 대부분 쪽박을 경험한다.
360억원. 곧 산소호흡기를 떼는 한진해운 주식의 정리매매 첫날 거래량이다.
법원의 파산 선고 가 로 한진해운 주식 거래가 멈추기 전과 맞먹는 규모다.
정리매매는 상장 폐지될 종목에 이미 돈을 넣은 투자자에게 마지막으로 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가 가 가 가 23일 한진해운 주가는 직전 종가(2일)보다 60.26% 급락한 310원으로 마감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아래위 30%인 가격제한폭이 없기 때문에 무한대로 오르거나 내릴 수 있다.
거래 주식도 9980만 주다.
5100원까지 오른 주가는 23일 451원까지 떨어진 채 정리매매를 마쳤다.
실제 지난 15일 정리매매에 들어간 코스닥업체 프리젠 주가는 첫날 이유 없이 454%나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