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가 20161229010035465001985810삼성전자의 ‘갤럭시S7 엣지’ /제공=삼성전자아시아투데이 배지윤 기자 =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 갤럭시S7보다 100달러(약 11만4천 원) 가량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때문에 갤럭시S8 시리즈의 신제품 가격이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보다 각각 10만 원 이상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갤럭시S7엣지의 국내 출고 가 가는 92만4000원(32GB), 96만8000원(64GB)이었다.
지난해 갤럭시S7의 국내 출고 가 가는 83만6000원(32GB), 88만원(64GB)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하순 갤럭시S8 시리즈의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가 4월 하순 께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8(모델명 SM-G950)과 갤럭시S8플러스(SM-G955) 64GB 모델의 우크라니아 소매가격은 각각 2만5999흐리브냐(약 111만 원), 2만8999흐리브냐(약 123만 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의 테크 뉴스 블로그는 샘모바일에 나온 우크라이나 소매업체의 제품 가격정보를 근거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은 환율 변동과 세금 및 각국 시장 상황에 따라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