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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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로 올랐습니다.

8회 볼넷을 골라 진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될 때까지, 홈런 하나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모처럼 몸값을 제대로 해냈습니다.

[리포트]최근 부진했던 추신수는 타순이 7번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내주고 가 7-8로 역전패 했습니다.

[앵커]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오늘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5타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한국어가 새겨진 보호대를 착용한 KBO 출신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는 오늘 신시내티전에서 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2회 1사 1,2루에서 쏘아 올린 시원한 석 점 홈런. 올시즌 첫 번째 대포입니다.

상대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로 지난 8일 콜로라도 원정 경기에서 맞붙었던 그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모레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4경기 연속 홈런, 시즌 6호 대포입니다.

김관 기자입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의 배트는 매서웠습니다.

TV조선 김관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한 OPS에서도 1위를 달리고 가 있습니다.

가 가 가 힘차게 밀어낸 타구는 왼쪽 펜스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2루타로 연결돼 주자 둘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일본인 투수를 상대로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시애틀 일본인 선발 투수 이와쿠마의 공을 초구부터 두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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